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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동남아시아 여행지 추천 태국 타이완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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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받은 여행지는 바로 올해의 추천여행지 필리핀이었다. 더불어 해외여행자 2600만 명을 바라보는 이때,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해외 각국 관광청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여행지인 태국과 타이완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오는 겨울과 2018년에도 많은 사랑을 달라고 전했다.

 

 

필리핀 여행
 

동남아시아의 군도로 이루어진 필리핀은 다채로운 도시와 우림, 산악 지대와 열대의 해변, 그리고 알록달록한 산호초가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다.
필리핀은 필리핀 해와 남중국 해에 걸쳐 있는 군도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따뜻한 열대의 바다, 현대적인 도시와 유서 깊은 교회, 그리고 스페인 식민지풍 건축물은 필리핀의 매력입니다. 정글과 동굴과 화산을 탐험하고, 다이빙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난파선을 구경하세요. 흥미로운 문화와 예술도 발견하시게 될 겁니다.
필리핀은 7천 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중 일부 섬에만 대부분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열대 기후를 자랑하는 필리핀에서는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 섬의 산호 정원에서 스노클링을 즐기세요. 팔라완에서는 다이빙을 통해 난파된 일본 전함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포 리프 국립공원에서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를 볼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에 도전하세요! 오로라의 베일러 해변에서 서프 보드를 타고 파도를 가르세요.
다채로운 자연 환경 덕에 내륙에서도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홀과 민다나오의 열대 우림을 탐험하세요. 코카투 앵무새와 안경원숭이도 찾아 보세요. 사마르 서부의 소호톤 공원에서는 지하 동굴을 탐험해 보세요.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마운트 아포 국립공원을 하이킹하며 폭포와 산악 호수, 빽빽한 우림을 탐험하세요. 이곳의 화산은 활화산으로 분류되긴 하나, 마지막 화산 활동이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필리핀의 여러 도시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도 마닐라는 인구 천만이 넘는 거대한 도시입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오래된 스페인 정착지 인트라무로스의 거리를 거닐며 스페인 식민지풍 건물과 산티아고 요새와 마닐라 성당을 둘러보세요. 국립 미술관에서는 필리핀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닐라 동물원과 마닐라 오션 파크는 가족 여행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도시의 다른 명소도 방문해 보세요. 세부의 호화 비치 리조트에 머물며 대형 쇼핑몰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산악 도시 바기오에서는 재건된 전통 마을을 방문하고, 자연 온천에서 피로를 풀어 보세요.
타이완은 국내여행지 중에서도 특히 여성 여행자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한국에서 가깝고, 안전할뿐더러, 여행비용 역시 합리적인 이유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타이완의 특별한 음식들은 타이완을 미식여행 천국으로 만들었다.
황이평 타이완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먼저 한국 여행자들에게 감사 인사부터 전했다. 그녀는 “아직 11월과 12월 실적발표가 남아있긴 하지만 2017년 올 한해 한국인 타이완 방문자 수가 100만 명 달성이 확실하다. 이는 한국 여행자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며 “한국인 여행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인 타이완방문객 100만 명은 한국-타이완 관광교류 역사상 첫 기록이자, 황이평 소장이 지난 2016년부터 한국사무소 소장을 역임하며 세운 실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대세 여행지로 떠오른 타이완이지만, 과거에는 우리에겐 생소한 여행지였다. 실제로 2006년 20만 명 채 되지 않던 한국인 여행자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할배’에 방영되면서 낭만적인 여행지와 미식으로 사랑받는 여행지로 성장했다. 이를 통해 2015년 50만 명을 돌파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타이완의 강점은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와 미식, 그리고 역사와 자연풍경까지 모든 것이 조화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에 있다. 더불어 2017년부터는 LCC를 비롯해 다양한 항공사가 한국과 타이완 양국 간의 하늘길을 연결하고 있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색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는 2018년, 타이완관광청은 이런 강점에 자전거, 등산, 마라톤같이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이를 한국 여행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타이완의 매력을 더욱 많이 알아봐 주시고, 타이완을 더욱 사랑해주시기 바란다.

 

 

태국을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 '타이니스'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태국은 올해 10월까지 약 160만 명의 한국인 여행자를 유치하며 지난해 대비 10% 이상의 성장을 일궈냈다.
많은 여행지 중에서도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태국은 필리핀과 베트남과 함께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동남아시아 여행지 TOP3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는 특히 한국에서의 10월 황금연휴가 있었고, 더불어 항공노선도 크게 늘어 이런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어 한국인 여행자가 좋아하는 방콕, 푸켓 뿐만 아니라 치앙마이, 크라비, 후아힌, 아유타야 등 크게 알려지지 않은 태국의 소도시가 인기를 끌며 이런 고실적을 기록했다.

 

 


태국을 생각할 때 대부분의 여행자가 해변과 바다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제 뒤에 있는 바띵같은 태국 전통 문화와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실제로 이번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동안 태국정부관광청에서는 태국 남부의 문화 중 하나인 바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태국 전통식 염료를 면재질의 스카프나 가방에 색칠해 꾸미는 수공예예술품인 바띵 이외에도 태국 각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여행자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한국인 여행자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며 2018년 최대 여행 시장국가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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