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여름휴가 계획, 국내여행지 내맘대로....

728x90
반응형

 

 


이제 슬슬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셔야 할 시기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는 이번에 가보고싶은 곳을 10곳만 추려보았어요.
사람이 많을 곳으로 예상되지만 경피면 경치, 시설이면 시설, 축제면 축제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휴양지들을 고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번에 가보고싶은 곳은 다 못가면 더위가 지나기 전에 주말이라도 다녀올 계획이에요.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리잡은 금모래 해변은 백사장 길이 250m 비교적 아담한 편이지만 우리나라 최남단의 가파도와 마라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천혜의 절경을 가랑하는데요. 올해는 공사로인해 작년만크의 경치를 자랑할 수 는 없을 것 같지만
금모래해변에는 마라도가 보이고요, 금모래 해변으로부터 서남쪽으로 4km 지점에 낙시꾼의 성지인 형제의섬이 있고요.
산방산과 용어리해안, 제주의 조각 공원이 가까운 곳으로 금몰 해변의 자랑이라면 땅속에서 용천수가 솟아나 담수욕이 가능하구요.
캠핑장돠 주차장,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주어있어 가족 동반 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삼십리해변이라 불리우는 신안군의 대광해변은 천여개의 섬 중에서 자은도 다음으로 큰섬인 임자도의 절반 정도가 바다보다 낮아 한국의 네덜란드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오랫동안 갯벌을 흙으로 메우는 작업에 여섯개의 작은 섬을 하라오 연결했는데요. 네덜란드와 같은 튤립이 특산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임자도 대광해변은 우리나라의 가장 긴 해변으로 명사십리보다 길어서 삼십리해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파도가 센편이라서 해변산책로까지 바닷물이 들이치기는하지만 써물 때는 해변에서도 승마가 가능한 곳이라고 하고요.
작년 2016년에는 신안 모래체험축제를 했었다고 하는데요. 신안 모래체험축제에서는 해변 족구, 비치 싸커, 플라잉디스크 등 각종 해변 스포츠대회와 모래조각 체험, 모래찜질체험, 소금찜질체험, 머드체험을 즐겼다고 해서 은근 기대가 되네요.

 

 

 

 

 

 

 

 


경기도 화성시에 속한 섬으로 가족과 단체 및 개별여행자들이 휴양 및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섬인데요. 제부도 해수욕장과 매바위 등이 볼만합니다. 포장도로가 섬까지 나 있으며 밀물 때는 잠기므로 물때를 맞춰 가면 좋습니다. 제부도 관리사무소에 연락하면 물때를 알려줍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 위치한 갯벌 여행지로 경기도 시흥시와 화성시에 인접해 있는데요. 시흥시 정왕동의 오이도와 시화방조제로 연결돼 있어서 차로 갈 수 있는 곳이에요.
하루에 두 차례 물이 빠지면 갯벌에 다양한 갯것들이 출현하기도 하구요. 선감도, 불탄도, 풍도, 육도 등 유인도와 12개의 무인도가 함께 있어요. 여름철 대부도 포도와 바지락칼국수가 제맛이죠.
펜션타운,바다낚시터,캠핑장,맛집, 풀빌라펜션, 수영장펜션 등 휴양 및 관광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수도권 가볼만한 곳 중 핵심 명소로 꼽히는 국내 여름 휴가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부도에서 24km 떨어진 자그마한 섬인데요. 봄에 노루귀, 복수초 등 야생화 등이 피는 섬으로 충남 당진 난지도 인근에 위치한 섬이에요.  풍도 가는 길은 꽤 불편한데요. 서해안 섬여행지로 적극 추천하기는 조금 적절하지는 못한거 같아요.
그렇지만 ‘야생화 천국’, ‘비밀의 정원’ 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봄이면 곱디고운 꽃들이 피고요.  들꽃이 많은 섬이라고 하더라구요. 안산시 풍도 주민은 100명 안팎이며 풍도어촌체험마을과 풍도등대 등 볼거리가 있으니 가족들이 들러보기에는 좋은 곳일 것 같아요.
인천여객선터미널에서 오전 9시30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면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을 경유해 낮12시30분에 풍도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구요. 서울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서 123번 시내버스를 타서 방아머리선착장 정류장에서 내려서 인천에서 오는 배를 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배가 방아머리 선착장에 도착하는 시각은 오전 10시30분이구요.  풍도는 당일치기 여행코스가 아니므로 현지 민박 등에서 숙박을 해야해요. ^^

 

 

 

 

 

 

 

 경기도 화성시에 속한 국화도는 아주 자그마한 섬으로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과 장고항에서 바로 앞으로 빤히 보이는 섬인데요.
 국내 섬여행을 하다 보면 이해하기 힘들 때도 있는데요. 같은 행정구역에서 여객선이 운행되기 때문에 바로 앞에 충청도에서 가까운 섬인데도 경기도에서 배를 타야 하기 때문에 미리 사전 조사없이 떠나는 것은 좋지 않아요. 국화도도 경기도 화성 궁평항에서 배를 타면 약 4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해요.
국화도는 조선시대에 유배지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수원군 우정면 만화리였기에 만화도로 불리웠다고 해요. 바지락, 고둥 등 조개와 우럭 따위의 생선을 맛볼 수 있으며, 국화도해수욕장은 조용한 피서지로 좋은 곳이에요.  또 낚시 좌대와 펜션들이 있고, 바닷물이 빠지면 걸어서 갈 수 있는 무인도가 2개 있어서 바다생태계를 엿보는 체험여행지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국화도 북쪽에는 매박섬(토끼섬)이 남쪽에는 도지섬이 있는데요. 조개, 바지락,고둥을 실컷 잡으며 때 묻지 않은 갯바위를 볼 수 있어요.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아침에 출발하는 화성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저도 지난번에 토끼섬을 찾아갔다가 그냥 돌아온 적이 있는데요. 탑승지는 동탄,병점,봉담,향남 등이에요.
성수기인 7~9월 궁평항에서 배가 하루 3차례 출발해 국화도를 거쳐 입파도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해요.

 경기도 화성시에 속한 자그마한 섬으로 남·북쪽이 급경사이고 기암괴석이 발달해 있는데요. 중심부 동서로는 경사가 완만하구요. 입파도 가는 길은, 7~9월 궁평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오전9시,11시,오후1시,4시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배가 국화도를 경유해 1시간 후 입파도에 도착하게 된데요.

 

앞으로 휴가와 10월 긴연휴를 위한 국내 관광지를 더욱 많이 알아보려구요.
그리고 시간이 되는대로 떠나볼까해요.
여름휴가 계획, 국내여행지 내맘대로 가고싶은 곳을 적어 보았어요.
많은 관광보다는 즐길거리와 휴양위주의 여행을 자주하다보니 관광은 양념이랄까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