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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일정과 경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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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인 베트남 다낭! 저도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곳들 위주로 3박 4일 자유여행 일정과 경비를 소개해드릴게요 :)

 

 

 


베트남 다낭은 어떤 곳

다낭은 베트남 중부지역 최대 상업도시이자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미케비치 보유한 휴양지인데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도시라서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많아요.
비행시간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이에요.
동남아 중에서도 치안이 안전한 편이고 물가 저렴하니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한국인 관광객 많이 찾는 지역이다 보니 한글 표기되어 있는 간판 많아서 의사소통 걱정 없어요.
그리고 그랩 어플 이용하면 택시 요금 바가지 쓸 일 없답니다.

 

 

 


항공권 예약하기

저는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진에어 왕복 항공권 1인당 약 25만원 주고 구매했어요.
출발 시간 오후 9시 20분이었는데 지연되지 않아서 제시간에 도착했답니다.
돌아올 때는 새벽 비행기였는데 연착됐어요.
그래도 미리 문자 보내줘서 다행이었어요.
(지연 보상금 받을 수 있는지 고객센터에 문의했는데 출국편 귀국편 각각 다른 항공사이기 때문에 해당사항 없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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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하기

저희 부부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사티야 호텔에서 지냈는데요.
미케비치나 호이안 같이 먼 거리 갈 때는 택시비 만원 정도 들었지만 그 외에는 다 도보로 이동 가능해서 편했어요.
객실 컨디션 훌륭했고 직원분들 친절하셔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 전혀 없었답니다.
조식 메뉴 종류 많고 맛도 괜찮아서 아침마다 든든하게 배 채웠어요.
근처에 편의점이랑 맛집 많으니 꼭 가보세요!
참고로 숙소 가격은 트윈룸 기준 하루 10만원 정도였고 조식 포함이었답니다.

 

 


환전하기

일단 저는 100달러짜리 지폐로 300달러 챙겨갔어요.
부족할까 봐 해외 겸용 체크카드 하나 가져갔는데 카드 수수료 아까워서 현금 위주로 썼더니 돈이 남더라고요.
현지에서 달러 -> 동으로 환전하실 분들은 소액권보다 고액권 우대율 높으니 알아두세요.
공항보다는 금은방이 환율 더 좋으니 공항에서는 소량만 하시고 나머지 금액은 가까운 은행이나 마트 가서 바꾸시면 돼요.

 

 


여행자 보험 가입하기

해외여행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여행자 보험 필수로 들어야 하는데요.
저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으로 간편하게 가입했답니다.
공인인증서 없어도 되고 휴대폰 인증만으로 바로 신청 완료되니까 편했어요.
다낭 도착해서 핸드폰 액정 파손됐는데 보상금 받아서 수리비 부담 덜었네요.
앞으로는 무조건 잊지 말고 꼭 들어야겠어요!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다낭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데요.
그랩 택시 이용하면 바가지요금 걱정 없고 안전하게 숙소까지 데려다줘서 좋았어요.
가격도 한국 돈으로 3천 원밖에 안 하더라고요.
거리별로 요금 측정되고 미리 금액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추천 코스

바나힐 투어 - 호이안 올드타운 - 오행산 - 미케비치 해변
관광지 별로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바나힐은 프랑스 식민 지배 당시 지어진 휴양지로 현재는 테마파크로 운영 중이에요.
호이안 올드타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인데 낮보다 밤 풍경이 훨씬 아름다웠어요.
오행산은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굴 사원이 유명하답니다.
미케비치 해변은 20km 길이의 백사장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이번 여름휴가 때는 저처럼 해외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특히나 요즘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인 베트남 다낭으로 말이죠! 그럼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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