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꼭 필요한 여권발급부터 재발급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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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꿈꾸시죠? 그 첫걸음인 여권! 하지만 여권 발급부터 재발급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걱정 마세요, 오늘은 그 모든 과정을 쉽고 꼼꼼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여권이 있어야만 가능한 멋진 여행, 시작해볼까요?

해외여행 준비의 첫걸음: 여권 발급 안내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바로 여권 발급입니다. 여권은 해외에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고, 여행을 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여권 발급부터 재발급까지 절차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먼저 발급 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전국의 구청, 시청, 도청 등에서 여권 발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발급 기관을 방문하기 전에는 반드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 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서 작성 시에는 여권 종류, 발급 대상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미성년자나 병역미필자 등 일부 대상자는 추가적인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권 발급에는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발급이 완료되면 문자나 이메일 등으로 안내를 받게 되며, 발급 기관을 다시 방문하여 여권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등기우편으로 수령할 수도 있습니다.

여권 발급을 위한 필수 서류 및 절차

여권 발급 필수 서류와 절차가 필요합니다.

- 여권발급신청서 : 발급 기관에 비치되어 있거나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가로 3.5cm x 세로 4.5cm 크기이며, 흰색 배경이어야 합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군인신분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 병역관계 서류: 병역의무자(18세 이상 37세 이하)의 경우, 병역관계 서류가 필요합니다. 병역미필자는 국외여행허가서, 병역필자는 병역사항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
- 국적 확인 서류 : 국적 상실자로 의심되는 경우
- 법정대리인 동의서
- 법정대리인 인감증명서
- 방문한 대리인의 신분증
- 여권발급 신청자의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 또는 친족 관계 확인 가능 서류
- 위임장
- 위임자(법정대리인)의 신분증 (사본가능)
-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은 반드시 지참 - 단수포함)

여권 발급 수수료

위의 서류를 준비한 후, 발급 기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합니다. 이후 지문 채취와 신원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여권 발급이 진행됩니다. 수수료는 10년 복수여권 기준으로 53,000원이며,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 복수여권 : 5년 26면은 25,000원, 10년 이내는 15,000원, 10년은 53,000원입니다.
- 단수여권 : 1년은 20,000원, 1년 이내 전자여권은 15,000원입니다.
- 비전자여권 : 1년 이내 긴급여권은 48,000원입니다.
- 관용여권 : 5년은 무료입니다

여권 발급 시 주의사항

여권 발급 시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여권 발급 신청서는 사실대로 정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허위사실 기재 시 여권 발급이 거부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불이익은 신청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 여권용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것이어야 하며, 규격과 규정에 맞게 제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여권 발급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여권 발급 신청 후에는 취소나 변경이 어려우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단, 여권 분실·훼손 등의 사유로 인한 재발급은 가능합니다.
- 여권 발급에는 보통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발급 기관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권은 항상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즉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고, 여권 재발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 배경색은 균일한 흰색이어야 하고 테두리가 없어야 합니다.
- 얼굴 크기가 지나치게 크거나 작은 경우 사용 불가합니다.
-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로 촬영한 사진, 포토샵으로 보정한 사진 등은 여권 발급시 사진이 실물과 다르게 표현되어 오류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영문성명은 반드시 대문자로 표기, 한글 이름의 영어 발음대로 표기합니다.
- 기혼자가 배우자의 영문성 표기를 희망하는 경우에 "spouse of 배우자 영문성" 형식으로 표기합니다.
- 가족관계등록부상 등재되지 않은 영어이름 표기 불가합니다.

여권 유효기간 체크 및 갱신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여권의 유효기간입니다. 국가마다 입국 시 요구하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입국일 기준으로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더 짧은 유효기간을 요구하기도 하므로, 해당 국가의 입국 요건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여권을 갱신해야 합니다. 여권 갱신은 발급받은 지자체의 구청 또는 시청에서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여권과 여권용 사진 1매, 그리고 수수료를 지참하여 방문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으로도 갱신 신청이 가능하며, 정부24 홈페이지(*.*.kr) 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갱신 신청 후에는 새 여권이 발급될 때까지 기존 여권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새 여권이 발급되면 기존 여권은 효력이 상실되므로, 새 여권을 수령한 후에는 기존 여권을 반납해야 합니다.

분실 또는 훼손 시 여권 재발급 절차

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하거나 훼손하는 경우 당황스러울 수 있으나,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현지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서 긴급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여권은 일반여권과 달리 비전자여권으로 발급되며, 유효기간은 1년 이내이고 단수여권이므로 귀국 후에는 정식으로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단, 긴급여권 발급 사유로는 친족 사망 또는 위독, 출국 목적상 긴급한 필요(ex. 국제경기 참가 등), 공무출장 등, 사업상 긴급한 출국, 기타 인도적 사유 등이 있습니다.

재발급을 위해서는 여권발급신청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가족관계기록사항 증명서, 병역관계 서류, 기본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이 필요합니다. 여권 재발급에는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https://www.passport.go.kr/home/kor/contents.do?menuPos=10

외교부 여권안내

www.passport.go.kr

긴급 상황! 임시 여권 발급 가이드

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임시 여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임시 여권은 국가별로 발급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국가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문의해야 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임시 여권 발급 절차입니다.

1.현지 대사관/영사관 방문: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지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임시 여권 발급에 필요한 정보와 서류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2.신고 서류 작성: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제공하는 신고 서류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 서류에는 분실 또는 도난당한 여권의 정보와 분실 장소, 시간 등을 기재해야 합니다.

3.사진 촬영:임시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여권용 사진이 필요합니다.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수수료 납부:임시 여권 발급 수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수수료는 국가마다 다르며,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5.대기 및 발급:서류 제출 후 대기하며, 발급까지는 보통 몇 시간에서 하루 정도 소요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여행 일정을 조정하거나 숙소를 예약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6.귀국 후 정식 재발급:임시 여권은 말 그대로 임시적인 것이므로, 귀국 후에는 정식으로 여권을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권 발급 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해외여행 중 여권 관리 및 보호 팁

해외여행 중 여권은 가장 중요한 신분증 중 하나 입니다. 그러므로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해외여행 중 여권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몇 가지 팁입니다.

1.여권 사본 준비: 여권 원본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대신, 여권 사본을 준비하여 가방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여권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2.안전한 장소에 보관: 호텔에 머물 때는 여권을 객실 내 금고나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공장소에서는 가방에 넣고 지퍼를 잠그거나, 힙색 등에 넣어 앞쪽으로 착용하여 외부 충격이나 도난으로부터 보호하세요.

3.휴대폰에 여권 정보 저장X: 휴대폰에 여권 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여권 정보가 유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신분증 대용으로 사용 금지: 일부 국가에서는 여권을 신분증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여권은 신분증 대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현지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을 함께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5.출입국 심사 시 주의: 출입국 심사 시 여권을 직원에게 건네줄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여권을 보지 못하도록 가리거나, 직원이 돌려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여권발급방법 및 준비물, 그리고 재발급 방법까지 모두 살펴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