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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키나와 패러세일링 체험하기! 자유여행 경비 아깝지 않게 해양스포츠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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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같은 휴양지를 여행가면 꼭 해보고 싶었던

인생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바로 패러세일링이에요!

요즘 하산 해양스포츠라 한 번쯤은 꼭 해보고 싶었는데

오키나와 여행을 가게 되어 바로 예약을 했어요!

 

 

 

 

나하 시내에서 가까운,

특히 공항과 위치가 가까운 미에구스쿠 항구에서 출발하는

오키나와 패러세일링 체험!

자유여행 경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는데요,

많이 비싸지도 않고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미에구스쿠 항구 ◆

3 Chome-20 Nishi, Naha-shi, Okinawa-ken 900-0036日本 (沖??那覇市西3-20)

 

 

 

 

직원분들이 워낙 친절하셔서

일본어를 못해도 괜찮았어요!

짧은 영어로 이야기하는데, 너무나 잘 알아들어주시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전혀 문제 없었어요!

 

 

 

 

오키나와는 바다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해양스포츠를 즐기시러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사실 뻔하디 뻔한 스노쿨링이나 스쿠버다이빙은

무서워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또 물에 직접 들어가는 건 즐기지 않으실 분들도 있잖아요!

저처럼요!

 

 

 

 

 

특히 오키나와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라고 하니

더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더 신뢰가 생긴달까요?

사실 이런 해양스포츠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Sea World 직원분들도 저의 불안을 알았는지,

안전하다고 자주 이야기해주셔서 좋았어요!

 

 

 

 

막상 하늘 위에서 푸른 오키나와 바다를 바라보니

안전에 대한 걱정은 1도 없어지는..

너무 신나고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5분 정도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하늘에 떠서 바다를 즐긴다는 경험 자체가 생소하고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그리고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안전하고

즐거워해서 뻘쭘..

여튼! 꼭 하세요!

오키나와 패러세일링 꼭 하세요!

두 번 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즐거웠어요!

 정말 저는 오키나와 가시면 패러세일링 꼭 추천드려요

 

 

 

 

제가 경험한 Sea World의 패러세일링은

나하지역은 하루에 5번

(오전 9시, 11시, 오후 1시, 2시 30분, 4시)

츄라우미는 하루에 6번

(오전 9시,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

해 지기 전까지 여러타임 있으니 편한 시간으로 예약하시고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패러세일링은 단연코

너른 푸른 바다를 가장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덜 더워지기 전에 오전 타임에 즐긴 후에

미에구스쿠 항구 근처의 나미노우에 우미소라 공원과

나미노우에해수욕장을 산책하기도 하고,

잠시 쉬어가기도 했어요!

 

 

 

 

오키나와 여행 할 때는 렌트카로 다니는게 가장 편한데요,

저도 나하 시내에서 미에구스쿠 항구까지 오가는게 힘들어서

렌트를 했어요!

나하 시내만 돌아다닐 때에는 렌트카가 필요하지 않지만

미에구스쿠 항구까지는 오가는 교통편이 불편해서

이 날부터 렌트를 시작했어요!

 

 

 

 

미에구스쿠 항구에서 나미노우에 우미소라 공원이나

해변쪽은 멀지 않아서 불편하지는 않지만

다시 시내 쪽으로 돌아올 때 불편하므로

렌트카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서 사실 츄라우미 쪽에서 할까 고민했지만,

츄라우미 수족관만 하루정도 잡고 여유롭게 둘러보기로

일정을 잡았기 때문에 나하에서 패러세일링을 했어요!

 

 

 

 

패러세일링을 하면서 봤던 파아란 바다와

나미노우에 해변의 바다 색깔이 달라서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키나와는 해변마다 바다 색이 달라서

매번 새로운 곳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

 

 

 

 

 

사람이 적고 조용한 곳으로 갈수록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라이빗 해변같은 느낌이 들어서

또 좋았어요!


방금 전 하늘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다가

늘 보는 해수면을 바라보니, 좀 다른 느낌!

 

 

 

 

오키나와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덥기 때문에,

시원한 맥주와 늘 함께 했는데요!

특히 오리온 맥주!

오리온 맥주 공장에서도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씩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공장 견학에 대한 포스팅은 나중에 다시 할게요!

 

 

 

 

충분히 시간을 보낸 후, 호텔이 있는 국제거리쪽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해가지고 어둠이 찾아와도

사람도 많고 여전히 밟은 국제거리!

 

 

 

 

하루종일 바다 쪽에 있다가 저녁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시내 한가운데로 돌아오니

뭔가 현실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늘 여행은 그런 것 같아요

내가 여기 있는건가, 아 여기 있구나 하고 적응 될 때쯤에

한국에 돌아와 있는!

 

 

 

 

이렇게 다시 오키나와 여행 후기를 남기면서

다시 한 번 여행을 곱씹게 되고

나 거기서 즐거웠지, 나 거기서 뭐했지,

다음 번에 또 가면 이런 걸 해봐야지,

여기는 또 가봐야지 하면서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그런 느낌!

많은 분들이 이해하고 공감하실거라 믿어요 ㅠㅠ

 

 

 

 

 

그만큼 오키나와는 저한테 즐거운 곳이었고,

좋은 추억만 있는 곳이니까요!


특히 패러세일링은 더 좋은 경험이었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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