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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현지투어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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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투어로 다녀온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기,
역사적인 이야기가 많아 자유여행으로 간다면
꼭 일일투어를 신청하여 각 관광지에 맞는
전해져 내려오는 썰을 들으면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도 짜여져 있는 일정, 식당을 이용하는
패키지여행보다는 내맘대로 하는 자유여행을 좋아하여
어떤 여행이던지 간에 항상 자유 여행으로만
해외를 돌아다녔는데 이런 역사가 있는 나라는
마냥 돌기보다는 일일 투어를 신청하여
현지에 대해 조금 더 알려고 하는 것 같아요
이번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역시 일일투어를 신청하여
비엔티안에 위치한 관광지들을
일일투어 차량으로 편하게 돌아다니면서
입장권도 다 포함되어있는 터라 따로 돈쓰지않고
편하게 가이드님 따라다니면서 설명들으니
제대로 라오스 여행을 즐기고 온 것 같아요

 



왓시사켓은 비엔티안에 남아있는 사원 중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 합니다.
이 곳 역시 사원이기때문에 옷차림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민소매라던지, 짧은 반바지, 샌들로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단, 민소매나 짧은 반바지를 입었을 경우
사원 앞에서 두를 수 있는 천을 대여해주기때문에
큰 걱정은 안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왓시사켓은 입장료는 1인 10000 LAK으로
이미 투어에 포함되어있어 그냥 슥슥 둘러보았습니다.

왓시사켓은 18181년 아누웡에 의해 건설된 사원인데
1827년 태국 시암 왕조의 침입 때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는 사원이라고해요

그래서 그런지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보존이 잘되어있어 구경할 거리가 많았습니다
 
 

 



역시 사원답게 화려한 디테일들의 탑들.
여기저기 번쩍거리는게 참 고급져보였습니다.
 
 




역시 한쪽에는 누워있는 불상.
태국이나 다른 동남아시아들은
큰 불상이 인기인거지 어딜가나
엄청난 규모의 불상이 꼭 위치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이렇게 누워있는 불상은 태국에서도
이미 유명한 불상 중 하나입니다

 

 


와 시사켓 사원 내부에는
크고 작은 불상들 놓여져있는데,

앞에는 큰 불상이 위치하고 안 벽쪽에는
구멍을 파내어 조금하게 얹어놓은 불상들.
총 합하면 6천여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벽감 하나하나에 놓여져있는 여러 크기의
불상들을 감상한 후 바로 옆에 위치한
파 탓루앙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파탓루앙은 금장으로 꾸며져있는
불교사원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해요
 
 




파탓루앙 역시 입장료는 10,000깝으로
매표소에 지불한 다음 입장권을 받으면 되지만
저희는 가이드님이 배부해주신 걸로
입장하였습니다

역시 입장하자마자 엄청나게 반짝거리는
금장 탑이 놓여져있었습니다

이 탑 안에는 부처님의 머리와 가슴 뼈 조각이
보관되어있다고 해요 사실일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그 뜻을 품고 있다고 하니 그런걸로-

 

 


파 탓루앙에서 가장 볼거리는 바로 이 동상이였습니다.
이 동상의 형태는 라오스의 세탓히랏 왕인데
이 왕이 유명한 이유는 라오스의 수도를 버마의 침략이 심했떤
루앙 프라방에서 남쪽에 위치한 비엔티안으로 옮겨기때문이라고 해요

그런데 희안하게 한 나라의 수도 치고
비엔티안은 태국의 국경과 접해져있는다는 점엣
조금 신기한 지리적 위치였던 것 같아요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의 일일투어 일정 3번쨰는
승리의 문이라고 일컫는 라오스의 개선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1960년 대 우파 정부가 프랑스와의
독립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시멘트를 사용해 세운 곳이라고 해요.
 
 

 



조금 신기하게도 프랑스의 독립전쟁에서 사망한 분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는데 프랑스의 개선문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뭔가 앞뒤가 안맞다고 생각이 든건 저만인가요?ㅎㅎ

 

 


그래도 한 나라의 개선문에 도착했으니
전망대에도 올라가보았는데 비엔티안 시내가
한 눈에 훤히 들어오니 좋더라구요.

3,000킵으로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요
대신 최소 30분 전까지는 입장해야하기때문에
오후 4시30분까지는 꼭 도착하셔아합니다

 

 


베트남 비엔티안 여행의 일일투어
마지막 일정은 붓다파크(씨엥쿠안)입니다.

비엔티안에 위치한 붓다파크(씨엥쿠안)는
라오스 내에서 가장 큰 와불상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다고 합니다

 

 


부다파크는 비엔티안 시내에서 꽤나 멀리 떨어져있어
자유여행객들이 혼자 방문하기엔
조금 힘든 여정일 것 같아요
일정이 짧으실 경우에는 과감히 패스하셔야할텐데
개인적으로는 꼭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정이 짧으시다면 저처럼 일일투어를 신청해
하루를 알차게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붓다파크의 입장료는  15,000 LAK이에요.
부다파크 내에는 역시 부다 파크 답게
각각 다른 모양의 조각상들이 세워져있는데
1958년 한 수도승이 넓은 공터 곳곳마다
다양한 모양의 불상과 조각상을 세워
현재의 부다파크가 탄생했다고해요

불자가 아닌지라 그렇게 큰 관심이없었는데
정말 다양한 종류의 부다상을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비엔티안의 거의 필수코스 관광지라고하니
꼭 다녀오셧으면 좋겠어요~ :)

라오스 여행하면서 비엔티안은 볼거리가 없어
거의 당일치기로 지나가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당일치기 여행시에도 이렇게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으니
일일투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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