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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통영 가볼만한곳 - 동피랑벽화마을, 이순신공원, 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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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벽화 마을

통영시의 대표적인 어시작인 중앙시장 뒤쪽에 위치한 이 마을의 이름은 동피랑으로 동쪽벼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동피랑마을 위에서 강구항을 볼 수 있으며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이 있는 담벼락마다 벽화가 그려져있어요.
동피랑을 훌륭한 미술가들의 그림은 아니구요. 동피랑의 벽화는 주기마다 변경이되며, 그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가하여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삶이, 손때가 묻은 공간이라고 이해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동피랑의 멋과 맛은 길의 벽화보다도 동피랑을 올라가며 보는 통영 항구의 전망인 것 같습니다.
벽화와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관람객이 적은 날을 선택해서 가시는 것이 좋구요.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사진은 커녕, 내가 원하는 속도로 걸어올라가는 것도 힘이들어요. 거리가 좁기 때문에 사람들의 속도에 맞춰 걸어가야 해요.
한번 만들어지고 끝이 아니라, 계속 관리되고 있고 주민들과 공생하는 관광지라는 느낌이 들고요. 사진스팟이 많아서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딱이겠다 싶었고, 바다도 내려다 보여서 좋은 곳이에요,

 

 

 

 

미륵산

루지를 타고 미륵산에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가면 전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아담한 4인~6인용 케이블카에 통영시내 전경과 남해 한려수도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상행선 도착후 미륵산 정상까지 약 20~30분소요되는데요.  조금 힘들게 데크계단을 오르면 남해의 풍경은 다 보았다생각들정도에요.

 

 

이순신공원

통영 가볼만한곳 중 이순신 공원이라 해서 이순신관련 내용이 많을 줄 알았는데, 자연 풍경이 좋은 곳이에요.
특히 에메랄드 빛의 바다 색깔은 외국같은 느낌이나구요.
통영 여행 중 최고로 괸찬은 관광지인데요.

1. 주차장은 매우 넓게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비가 필요
2. 공원으로 들어 가는 길목이 좁은편이에요
3.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찾는 곳
4. 공원내에서 해변으로 이어진 메타세콰이어 길이 인상적인 곳
5. 이순신 동상이 높게 세워진 곳
6. 넓게 마련된 터와 해안이 자아내는 멋진 풍경
7. 해변을 따라 마련된 해안로가 인상적인 곳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아래를 내려다보면 조금 무섭기는 한데 하늘에서 통영을 바라볼 수 있어서 전망은 좋은 곳이에요.
주말이나 이럴 때는 사람이 엄청 많으니까 주말은 피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케이블카에서 사진을 찍으면 진짜 멋진 바다 풍경사진을 찍으실 수 있어요.
엄청난 구조물의 케이블카...
높은 산을 단숨에 올라가는것은 너무 좋았지만...
아찔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대신 엄청난 멋진 경치는 즐길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란게 자연보호에는 좀 않좋겠지만... 쉽게 멋진 경치를 볼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비오는 날이나 안개가 심한 날이라면 경치가 잘 안보입니


 

 

 

 

매물도

 

통영 가볼만한곳 매물도는 꼭 물때에 맞춰서 가길 바라고 짧은 하이킹으로 높은 만족을 얻을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에요.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푸른 바다와 섬이 매우 잘 어울리는데요. 비슷한 느낌은 제주의 우도에서 받았던 것 같아요.
물때를 맞춰서 가면 바닷길이 열려 등대섬까지 갈 수 있는데요.
섬의 절벽, 등대섬과 어울린 파란 바다 풍경이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답고요
동백꽃이 필 시기에 방문하면 동백꽃밭을 걸을 수 있을 거예요. 
물때 잘 맞춰 방문하면 등대섬에도 다녀올 수 있어요. 
전 바닷길이 닫히는 시간이라 등대섬에는 못가봤는데, 물이 점점 들어차는 조약돌 해변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것 같아요
소매물도를 둘러보려면 등산에 가까운 산책을 해야 하니, 편한 신발과 체력은 꼭 챙겨 오세요.

 

남망산조각공원


동피랑 마을을 가기전에 들렀던 곳인데요.
거북선이 있는 곳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있어요.
독특한 조각상이 많고, 조용하게 데이트하기 좋은곳


통영 가볼만한곳은 이외에도 거북선과 남망산 국제 조각 공원 등 볼거리가 많은데요.
저는 저녁에 중앙시장을 걸어다니면서 먹거리를 즐겼던 것이 더 좋았어요.
여행은 먹고즐기는 것이라 생각하다보니 그 지역의 먹거리중 성계비빔밥, 굴피자 지금도 생각나네요.
조만간 다시금 방문하고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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