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하면서
실천하고 온 1일 1마사지
가격이 저렴하기때문에 동남아 여행 시에는
1일 1마사지를 꼭 실천하려고 하는데요.
이번 코타키나발루 3박을 여행하면서
다녀온 3곳 중에서 가장 좋았던
헬렌 뷰티 스파를 추천해볼까해요.
요즘은 현장에서 예약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면 가격이
훨씬 저렴할 뿐 아니라 픽업/샌딩 서비스도
포함되어있어 이동하기 굉장히 좋았더라고요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고하나 대부분
풀북이라고 하여 여행 전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픽업서비스를 이용해 숙소에서부터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만약 코타키나발루 출국을 앞두고
호텔 체크아웃 후에 마사지를 즐길 예정이신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도캐리어와 함께 탑승하시는 분들도 꽤나 있었어요.
코타키나발루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무료 픽업이 가능한 호텔이 많이 있는데
리스트는 사진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무료 픽업 서비스가 안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대부분 한국인들이 예약하는 곳은
코타키나 발루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무료 픽업 서비스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Turan 지역 (북쪽) : 1-3인 (편도 15링깃 / 1인),
4인 이상 (편도 10링깃 / 1인)
Kinarut 지역 (남쪽) : 1-6인 (편도 30링깃/1인),
7인 이상(편도 15링깃)
픽업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데
앞에 캐리어도 많이 있더라구요.
호텔에서 마사지샵, 마사지샵에서 공항 으로 이동하는
픽업/샌딩도 진행하고 있어요.
출국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헬렌 스파에요.
입구가 굉장히 깔끔했는데 3박동안 이용해본
로컬 마사지 스파샵 가장 깨끗했던 곳이였어요.
혹은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마사지샵도 있긴허나
가격적인 면에서 보면 절대 말레이시아에서
마사지 받는 가격이 아니더라구요.
한인 샵에서 받을거면 차라리 한국에서 받는 거나
마찬가지였던 금액이라 저는 3박 하는 동안
현지 로컬 마사지샵으로만 예약하고 다녔는데
그 중에서 가장 깔끔했던 곳이에요.
직원분께 미리 예약한 바우처를 보여드리니
잠시 앉아있으라고 하고 문진표(?) 체크리스트를
가져다주시는데, 한국어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체크할 수 있었어요.
체크리스트는어느 부위를 집중하길 원하는지
혹은 피해야할 부위가 있는지 체크하는 부분이에요.
체크리스트를 직원분께 드리면 직원분께서
웰컴드링크를 내어주시고 잠시 대기하는데,
대기 중에 보인 마사지사와 소통방법ㅎㅎ
손가락으로 알려드리면 되는거라 쉬웠던 것 같아요.
참고로 주의사항이 있는데
만약 마사지사가 들어와 마사지를 시작하는데
별로 라고 느끼면 10분 이내로 마사지사 교체가
가능하다고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120분 전통 전신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 침대도 깔끔했고 마사지사의 압도 좋아서
정말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마사지사는 남자/여자 나뉘어져있는데
여자마사지사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여자마사지사라고해서 압이 안좋은 것도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시원하게 코타키나발루 마사지를
받은 후 헬렌 뷰티 스파 샵 근처에 위치한 딤섬맛집으로 이동!
물론 마사지샵에 샌딩지점은
먼저 봐놓은 딤섬맛집으로 부탁해서 이동하였어요.
주로 해외여행할때 맛집이나 로컬샵들을
찾을 때 구글맵을 이용해서 찾아다니는 편인데
이번에 찾은 딤섬 맛집 역시
구글맵에서 꽤나 좋은평점을 가지고 있어 방문했어요.
그러다보니 한국인들보다는 현지인들, 중국인들이 많았어요.
배가 고팠던 지라 많은 종류의 딤섬을 주문했는데
딤섬 자체가 양이 작다보니 메인요리없이
딤섬으로만 배를 채우고 왓어요!ㅎㅎ
말레이시아도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라
딤섬이 꽤 유명하기때문에
말레이시아 여행 시에는 딤섬을 빼놓을 수 없는데
역시나 모든 종류의 딤섬들이 맛있어서 좋았어요!
또 중국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야채요리ㅎㅎ
참기름(?) 들기름(?)에 볶은 듯한
야채 기름요리인데 딤섬이 부족한 식감을
채워주기엔 으뜸이였습니다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튀김빵! 칠리크랩과 먹으면 찰떡이라고 하나
튀김빵을 개인으로 시켜서 먹어도
맛있어서 있으면 주로 시키는 메뉴예요ㅎㅎ
역시 마지막은 에그타르트로 마무리~
가격도 저렴한 데에 비해
서비스도 좋고 맛있어서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딤섬집!
딤섬 좋아하시면 코타키나발루 마사지, 헬렌 뷰티 스파에서
마사지받고 식사하러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코타키나발루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소화한
마사지와 딤섬 모두 성공적이였는데요 :)
로컬 마사지샵과 로컬 딤섬집을 찾으신다면
이 두곳 모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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