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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쿠마모토 여행 쿠루쿠루버스 후쿠오카 출발 일일투어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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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다녀온 쿠마모토 여행기
일본하면 아무래도 차비가 비싼 편이라 부담스러워서
이렇게 하루쯤은 일일투어로 다녀오는게
훨씬 여행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여행 역시 일본의 유명한 쿠루쿠루버스를 이용해
쿠마모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발은 오전 9시부터 하카타 역 앞에 위치한
라손 편의점 앞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오늘 하루 일정을 인솔해주실 가이드님과
예약자 명, 인원수 체크 후에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하였습니다
 첫 일정은 구마모토 스이젠지 조주엔 공원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하카타 역에서부터 약 1시간 30분정도 차량으로
이동하여 도착하였습니다.
구마모토 현은 생각보다 시내와 떨어져있기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시에는 시간은 시간대로, 교통비는 교통비대로
나가기때문에 가성비 좋은 일일투어를 신청해
다녀오시는 것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ㅎㅎ
 
물론 각 투어의 후기도 꼼꼼히 살펴보셔야 하시는데요.
아무래도 인솔자와 가이드에 따라서 여행의 인상이 다르기때문에
꼭 평 좋은 투어를 신청해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이젠지 조주엔 공원은 입장료가 따로 있는데
16세 이상은 JPY400 한화로 약 4,000원정도
6세-15세 이하 소인은 JPY200로 해당 요금은
일일투어비용에 포함되어있지 않아 현지에서 지불하엿어요.
이 부분은 가이드님이 알아서 챡챡 해주시니
믿고따르기만 하시면 끝 입니다.ㅎㅎ
 

 

 

 


 
원래 쿠루쿠루 버스 일정에는
조주엔 공원이 없었는데 6월1일부로
변경된 일정 덕에 스이젠지 조주엔 공원도
들어가볼 수 있었습니다.
 
날이 맑아서 너무나 구경하기 좋았던 공원
 

 

 



 
주변 곳곳에는 일본스러운 분위기도 물씬 풍기면서
연못도 놓여있으니 부위기가 더욱 일본스러워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시간이였어요.
다만 더워서 문제인지라 양산이라던지
모자, 선글라스는 필수템이니 꼭 챙겨가셨으면 좋겠어요.
 

 

 

 


 
약 1시간 정도의 공원 자유시간이 끝난 후 이동한
공원 옆에 위치한 사쿠라노바바 죠사이엔 입구로 향했습니다.
이 곳은 캐릭터 구마몬이 유명한 곳으로  기념품 들 역시
구마몬으로 꾸며져있는 상품들이 많았어요.
 

 

 



 
죠사이엔은 에도 시대의 상점들을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쿠마모토 여행 시에 꼭 들러야하는 필수코스로
뽑히는 곳 중 한 곳인데요.
상점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 그냥 둘러보기에 딱 좋았던 것 같아요.
상점이 아닌 주변에서도 귀여운 캐릭터들 모형도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았고 가족동반여행 관광지로는 딱이겠더라구요.
 

 

 



 
또 건물들을 구경한다 하기보다는
쇼핑 목적으로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기념품 가격대는 일반 관광지와 별반 다를 것없었습니다.
이왕 상점에 온거 저희도 몇개 구매했었는데
확실히 투어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다보니
이런 기념품 등등의 짐들을 들고 다니지 않고
버스에 놓고 다닐 수 있어서 편해서 더더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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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정도의 구마몬의 상점을 둘러본 다음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는 스시 정식을 즐기러 이동하였습니다.
정식 메뉴는 일반 뷔페가 아닌 정해져있는
일본식 도시락, 벤또라서 제 입맛엔 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뷔페같은데 가면 희안하게 금방 배불러지는 탓에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였는데 정갈한 일본식 벤또라
맛도 양도 딱 알차게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1시간 가량의 점심식사가 끝난 후
일본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야나가와로 이동하였습니다.
야나가와는 장어가 살 만큼 물이 깨끗하다고해요.
사진 상에는 진흙때문에 물이 더러워보이지만
실제로 가면 물이 깨끗쓰~
 

 

 



 
야나가와 뱃놀이는 쿠마모토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365일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고해요.
특히 3-4월 일본의 벚꽃 필 무렵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모인다고하니
여행 일정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뱃놀이 투어는 쿠루쿠루버스 투어에 포함되어있는 일정으로
저희는 대기 필요없이 바로 뱃놀이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한 배에 수용인원이 정해져있어
투어를 진행하는 팀들끼리 찢어져서 탑승하게 되었어요.
 

 

 



 
배를 몰아주시는 분은 현지 배테랑 분들이신데
언어 소통은 조금 힘들긴 했지만
하나라도 더 설명해주려하시고
어려운 소통도 계속 하실려고 노력하시더라구요.
괜히 일본어 못하는 제가 한스러울 뿐..
 

 

 

 


 
야나가와 뱃놀이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
진행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주변 집들도
구경하기 편했는데 한쪽에 돌로된 담장이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각 돌마다 번호가 써져있었는데
그 번호는 잦은 지진때문에 담장을 복구할때
조금 더 수월하게 하고자 번호를 적어놨다고해요.
 

 

 

 



 
그렇게 유유히 한량을 즐기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더웠습니다..
아무래도 그늘막이 없다보니 햇빛을
그대로 맞을 수 밖에 없었는데
주변에 일본식 모자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양산과 모자, 선글라스는 정말 필수

 

 

 



 
쿠마모토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마차 숲으로 유명한
야베 후쿠오카 시라카베거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에 위치한 오셜록 느낌인 곳인데
하늘도 파랗고 초록초록하니 정말 멋진 전경이였어요.
 

 

 

 



 
녹차 밭 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 인생샷찍기에도
딱 좋았던 것 같아요.
날이 조금 저물때라 일몰시간이 더 이쁘기도했구요.
녹차밭 한 켠에는 기념품 샵처럼
마차 티백이라던지 마차에 관한 기념품도 직접 구매할 수 있어서
저도 쇼핑 좀 즐기고 왔습니다.
 

 

 

 


 
야메하면 마차가 유명하다고 하니
마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념품으로 티백 하나쯤은
구매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구요.
 
하루 대중교통 이용없이 구마모토 여행의 유명 관광지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던 일일투어
역시 쿠루쿠루 버스투어 후기 좋은 이유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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